냥코대전쟁은 무과금을 위한 많은 배려가 있는 게임입니다. 가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등급인 울슈레를 상당한 확률로 얻을 수 있고 게임 내 현금이나 다름없는 통조림을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이나 이벤트 등으로 꽤 많이 수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조림에 준하는 레어티켓을 얻는 것도 비교적 쉽구요.
물론 과금을 하면 그만큼 성장이 빠르긴 합니다만 무과금으로도 1년 정도만 제법 열심히 해도 유랭 1만 언저리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만으로도 게임 내에서 클리어하지 못하는 스테이지는 전혀 없을 정도로 난이도를 맞춰 뒀습니다.
또 하나의 무과금에 대한 배려는 과금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템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게 캣츠아이죠. 캣츠아이는 게임 내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습니다. 파워와 바로 직결되는 아이템이죠. 그런데 이걸 과금으로는 얻을 수 없도록 해 둔 겁니다. (물론 드링크를 사서 캣츠아이를 수급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건 정말 엄청난 과금이 필요하고 효율도 극도로 나쁘니까..)
이런 식으로 과금러와 무과금러의 격차를 줄이고 이를 통해 무과금러가 게임에서 쉽게 이탈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게임 운용 측면에서 상당히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과금러가 이탈해 버리면 게임을 즐기는 유저 숫자가 지나치게 줄어서 게임 자체가 붕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하지만 적절한 수익을 위해서는 과금러에게 일정 수준의 보상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과금을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물론 광고 보상이 있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익이지 주 수익원은 아닐 겁니다.)
냥코에서는 무과금과 과금 사이의 장벽이 적긴 하지만 딱 하나 무과금으로 따라가기 쉽지 않은 컨텐츠가 있으니 그게 바로 본능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본능은 기본 스펙 외의 추가적인 기능 또는 성능의 추가적인 상승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서 기본적인 공체는 20%를 추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게 적지 않은 수치인게 레벨로는 10 정도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본능작 없이는 50렙이지만 본능작을 통해서 60렙까지 유닛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죠. 60렙짜리 흑타냥...상상이 되십니까? (물론 흑타냥은 아직 본능이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본능작을 위해서는 np가 필요한데 np를 얻는 방법은 유닛을 갈아서 np로 바꾸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기캐(꼬맹이 포함)는 1, 레어는 5, 슈레는 15, 울레는 50의 np를 줍니다. 그래서 중복된 유닛을 np로 바꾸는데 문제는 중복 유닛은 플러스 레벨을 준다는 점입니다. 울슈레는 중복이 워낙 적기 때문에 np로 바꿔도 크게 차이가 발생하지 않지만 레어나 슈레는 np로 바꾸기 시작하면 플러스 레벨이 거의 쌓이지 않습니다. 물론 잘 사용되지 않는 유닛이나 공체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메즈 유닛을 np로 바꿀 수는 있지만 결국 그만큼의 성능 손실을 감당해야 합니다. 게다가 레전드퀘스트가 나오면서 랜덤덱에서 뭐가 들어갈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평소에 안 쓰는 유닛도 키워두는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플러스를 시키는 쪽을 추천하고 np는 기캐와 꼬맹이를 만렙으로 만든 다음에 나오는 것들을 바꾸는 정도로 하라고들 추천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np를 쌓으려고 하면 하세월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유랭 1만 언저리의 계정 2개를 가지고 있는데 한 달에 만들 수 있는 레티 숫자는 30개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깃발을 많이 쓰는 달은 저것보다 좀 많이 얻고 그렇지 않은 달은 더 적을 때도 있습니다. 한 달에 레티 30개를 얻으면 np는 대략 150개 정도를 얻게 됩니다. 기캐나 꼬맹이가 만렙이 되기 전에는 이것조차 못 얻는거죠.
1년 정도를 무과금으로 지내면 레어의 플러스 레벨은 15~20 정도가 됩니다. 레어 중에 10종 정도를 np로 바꿨다면 700~800 np 정도가 나오겠죠. 슈레의 플러스 레벨 평균은 10이 채 되지 않는데 그 중 5종 정도를 np로 바꾼다고 해도 np 1000 이 되지 않습니다. 울슈레는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유용하지 않은 중복 울슈레 10개 정도를 바꿔서 500 정도의 np를 얻을 수 있다고 쳐 봅니다. 그러면 1년간 레어~울슈레를 갈아서 얻을 수 있는 np 는 대략 2000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갈 수 있는 걸 거의 다 갈아서 얻을 수 있는게 이 정도라는 거고, 저는 사실 이런 방법을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어쨌던 판단은 개개인마다 다른 거고 이와 관련해서는 다른 좋은 공략글도 있으니 찾아보시면 될 겁니다.
어쨌던 무과금이 np를 수급하는 건 이처럼 어려운 일이다 보니 무과금에게 본능작은 거의 그림의 떡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만은 꼭 해둬야지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 이 글을 씁니다.
아래 순서는 본능작의 우선순위라고 보면 됩니다.
1. 쥬라
쥬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본능작을 해 줘야 합니다. 크리율이 5%에서 무려 12%로 증가합니다. 이게 얼마나 큰 증가량이냐면...크리 50%짜리 파라딘의 공격 주기가 5초고 쥬라의 공격 주기는 1초이니 파라딘이 1회 공격하는 동안 쥬라는 5번 공격합니다. 그 동안 12%짜리 크리율인 쥬라의 크리 공격이 한 번도 터지지 않을 확률이 52%입니다. 즉, 쥬라는 파라딘의 공격 1회 동안 48% 확률로 최소 1회 이상의 크리 공격을 수행합니다. 파라딘이 50%고 쥬라가 48%로 달랑 2% 차이인데 쥬라의 48%는 최소 1번 크리값이고 2번 이상 공격할 가능성까지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쥬라 1기만으로도 파라딘과 맞먹는 수준의 크리를 보여줍니다. 캣츠아이를 먹인 쥬라의 공격력이 파라딘보다 약간 약하긴 하지만 쿨타임이 7.5초에 불과한 쥬라는 3~4마리 정도는 후딱 생산해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쥬라는 게임 내 크리 탑티어라던 파라딘을 훨씬 능가하는 유닛이 되는 겁니다. 쥬라와 보조 메즈 하나로 해결되지 않는 메탈은 없습니다.
본능작: 크리 풀업 (75), 코스트 풀업 (75), 공격 5레벨 (25)
공체 모두 풀업해 주면 좋지만 물량으로 커버하면 된다고..
2. 라길
라길은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일반 스테이지에서도 천사 나오면 반드시 들어가는 수준이지만 4성에서는 얘 없으면 답이 안 나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얘만은 최대한 키워야 합니다. 맷집 특능에 고방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체력은 반드시 올려 줘야 되고 공격력도 단일이긴 하지만 50+20렙 기준으로 dps 6660이나 나옵니다. (30렙 올라운더 울레 중에 dps 6천 넘기는게 거의 없습니다.) 고작 315원짜리에 연구력 중 쓰면 2.2초에 하나씩 나오는 녀석이 이 정도예요. 50+20 본능작 기준 체력 46,620에다가 공격력은 dps 7,992가 나옵니다. 캉캉이 사기라고요? 그럼 얘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다시 말하지만 315원짜리에 (연구력 중 기준) 쿨타임 2.2초라구요.
본능작: 체력 풀업 (75)
공격력 찍어주고 싶죠? 근데 공격력이 너무 세면 초반에 라길만 가지고 성 안 치면서 지갑 올리면서 조절해야 하는데 힘조절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공격력은 써보고 올리세요.
3. 캉캉
드디어 나왔습니다. 캉캉 본능작 안 하신 분 없죠? 기본 스펙만 봐도 50렙 찍어주면 공체 각각 6만 넘깁니다. 675원짜리의 공체가 울슈레급이예요. 50+10 찍으면 공체가 각 72,000씩이고 여기에 본능작 해주면 86,400이 됩니다. dps로는 13,292입니다. 물론 단일입니다. 실망하지 마세요. 이게 범위였으면 게임 밸런스 다 무너지는 거예요. 여기에 본능이 기막히게 머니 2배입니다. 이게 얼마나 어마어마하냐면 초반에 중급 몹 몇 마리만 잡아도 지갑이 순식간에 5~6레벨까지 올라가는 겁니다. 쿠비란 냥콤 슬롯 아까우니 넣어두시고 도령 아끼세요. 가끔은 돈 벌라고 혼자 보내놨더니 성 치고 보스를 잡고 있습니다. 어이없이..
본능작: 돈 2배 (75), 공격력 풀업 (125), 체력 풀업 (125), 이속 풀업 (125)
취향에 따라 에일리언을 추가하는 분들도 있지만 무과금에게는 사치. 이속은 처음에 5레벨 정도까지만 해줬는데 이속 때문에 한 대 더 치고 한 대 덜 맞고 차이가 날 때가 있어서 풀업하는 걸로..
4. 법사
갑자기 법사가 나와서 당황하셨나요? 저도 어지간하면 레어는 위에 언급한 2개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4성에서 천사 보어 만날 때 너무 열받아서 결국 법사 본능에 손댔습니다. 다른 것 필요없습니다. 천사 속성만 열어주세요. 레어로서는 드물게 범위공격인데다가 공속이 1초가 채 되지 않는 수준이라서 고작 20% 확률이지만 2~3기만 모여도 거의 100%나 다름없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느리게 시간 증가가 있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공속이 워낙 좋고 모으기도 쉬워서 굳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공다도 추가할 수 있긴 하지만 뭐 그렇게까지는 필요 없구요. 정말 아쉬운 건 본능 중에 공격력 증가가 없는 점입니다. 메즈이긴 하지만 45+20렙 기준 dps가 2,000을 상회합니다. 이게 높지 않아 보이면 안 됩니다. 말했잖아요. 법사 몇 기 모으는 건 일도 아니라구요. 3기만 모아도 dps 6,000을 넘기거든요. 어지간한 올라운더 30렙 울슈레의 dps가 6,000 못 넘깁니다.
본능작: 천사 속성 추가 (50)
어지간하면 본능작 안 해주려고 했는데, 그냥 하세요. 4성 진행할 이것만 찍어 줘도 훨씬 쾌적합니다.
5. 헬옹마
반인어가 안 나오고 왜 바로 울슈레로 넘어가서 헬옹마가 나오는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겁니다. 반인어는 사용이 지나치게 제한적이고 반인어 본능작이 아니면 해결이 잘 안 되는 스테이지가 없어서 스킵했습니다. 무과금에게는 사치라고나 할까요. 사실은 캉캉이 반인어 역할을 대체합니다. 초반에 나오는 나방이나 부엉이 정도는 캉캉만 뽑아서 잡아내요. 다시 헬옹마 얘기로 돌아가자면 본능작의 혜택을 가장 크게 얻은 유닛이 바로 헬옹마입니다. 본능 없이는 공체가 그럭저럭 괜찮긴 하지만 단일 공격에 이도저도 아닌 딜탱, 또는 딜탱 아닌 딜탱이라는 평의 B급 유닛이었습니다. 그런데 본능작만으로 평가가 갑자기 냥돌이급으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원래 50렙 기준 스펙이 체력 105,300에 공격력 101,250의 dps 44,669인 유닛이었습니다. 언뜻 보면 사기적인 것 같습니다만 단일 공격에 사거리 180짜리인 체력 10만밖에 되지 않는 딜탱을 50렙까지 올려줄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본능작을 하면 체력이 126,360으로 증가하고 공격력은 121,500에 dps는 53,603이 됩니다. 이 정도로는 크게 체감이 안 되겠죠. 여기에 본능작으로 체력 33% 이하에서 공격력이 무려 200%나 상승하는 특능을 받습니다. 이걸 평균적인 dps로 환산하면 무려 88,981이 됩니다. 이거 dps예요, 공격력이 아니라. 공증되면 한 방 공격에364,500. 뭐 어지간한 보스들도 2~3방이면 갑니다. 이것 뿐인가요? 코스트 풀업하면 고작 2250원입니다. 이런 미친 녀석이 28.5초마다 하나씩 나오는 거예요. 아무리 무과금이지만 이걸 안 할 수는 없잖아요. 합시다. 하자구요. 뼛골이 빠져도 이건 하자구요.
본능작: 공증 풀업 (235), 체력 풀업 (175), 공격력 풀업 (175), 코스트 풀업 (175)
파동 내성을 추가하면 파동 데미지 절반만 받게 되지만 어차피 헬옹마는 맞다이라서 물리 데미지와 파동 데미지를 동시에 맞을 수 밖에 없고, 그 경우 파동 내성으로 얻을 수 있는 데미지 경감은 25%. 그냥 여기에 np 소모하지 말고 파동적을 상대로는 헬옹마 안 쓰면 되는 거...
사실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본능작은 게임 설계부터가 무과금으로는 접근이 쉽지 않은 컨텐츠입니다. 유닛을 갈아 넣으라니...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본능작만은 해 줘야겠다 싶은 것들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위에서 언급한 본능작을 위한 np 총합은 쥬라 175, 라길 75, 법사 50, 캉캉 450, 헬옹마 760. 그러면 다 합쳐서 1,510이 됩니다.
이 중에 쥬라와 라길은 가능하면 빨리 해 주는게 좋습니다. np 생기는대로 바로 여기에 부어 주세요.
캉캉은 플러스렙 합계 50렙 정도 되면 본능작 시작하는데 머니부터 먼저 찍고 나머지는 5레벨씩만 올리세요. 그 후 np 생기는대로 조금씩 올려주면 됩니다.
법사는 신레전드 뚫고 4성 본격적으로 진행하고도 후반에 해주면 됩니다. 천사 보어 만나고 나서 해도 돼요.
헬옹마는 워낙 많이 먹기 때문에 초반에는 어림도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헬옹마는 무과금이 감당할 수준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5개의 유닛 본능작에만도 np 1,500개가 넘게 들어가는데 이 정도면 서두에 얘기한대로 어지간한 레어나 슈레를 갈지 않고서는 얻기 힘든 수준입니다.
제 경우 본계는 1년 반이 넘었고 위에 언급한 유닛 중에서 헬옹마는 아직 못 얻었지만 나머지 4개 유닛은 본능작을 완료했고 헬옹마 얻으면 본능작 해 줄 np로 700개 약간 넘게 모아뒀습니다. 저는 어지간하면 레어와 슈레는 갈지 않고 울슈레만 가끔 갈아넣는 편입니다. 콜라보 울슈레도 많이 갈아넣지는 않는 편이었구요. 이 정도가 되어야 헬옹마까지 본능작 가능한 수준이 된다는 거죠. 물론 저와 다른 무과금 분들도 있겠지만요. 부계는 1년 약간 넘었는데 본계와 마찬가지로 4개의 유닛은 본능작 완료하고 np가 200개 정도 모여 있습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헬옹마 얻으면 본능작 해주려고 모으는 중이죠.
결국 무과금으로 유닛을 많이 갈지 않고 진행하면 헬옹마 본능작에는 1년 이상은 필요하다는 건데 사실 이 정도 되면 헬옹마 없어도 딱히 힘든 스테이지는 없습니다. 헬옹마는 그냥 "놀이"라고 봐야 됩니다. 변태플 보여주고 다른 유저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거...어차피 컨텐츠도 거의 다 파먹고 할만한 것도 많지 않구요.
헬옹마를 먼저 얻었으면 어땠을까요? 헬옹마를 본능작을 먼저 해줬을지, 아니면 다른 네 유닛을 먼저 해줬을지....저는 헬옹마보다는 다른 유닛들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헬옹마 본능작을 뒤로 미뤘을 거예요. 워낙 많은 np가 소요되는 반면 앞의 4개 유닛만큼 자주, 필수적으로 활용되진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방식이 정답은 아닙니다. 헬옹마를 먼저 할 수도 있겠죠. 그게 더 효율적일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저는 그저 제 나름대로 게임을 하면서 느낀 걸 알려드릴 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실제 적용은 각자 사정에 맞춰서 하시길...
끝.
210801 업데이트
위 공략 이후 새로 나온 본능이나 유닛이 꽤 있어 업데이트 합니다.
레어
강시: 이속 본능작을 해주세요. 4성을 진행할 때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가 고방이 부족한 점인데 강시 이속 본능작을 해주면 광벽 수준의 이속이 되기 때문에 고방으로서 아주 유리해 집니다.
카메라: 카메라는 4성의 주력 딜러입니다. 퍼펙트도 좋긴 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 딜이 좀 약해서 생각만큼 만능은 아닙니다. 카메라는 퍼펙트에 비해 사거리는 약간 짭은 편이지만 딜이 세고 특히 뜬적 상대로는 엄강이 있어 아주 유용합니다. 공체와 살아남기 정도를 해주면 되는데 고방으로서의 역할도 합니다. 4성 뿐만 아니라 갓파나 풍냥탑 50층 등 난이도 높은 스테이지에서의 활용도도 높은 편이니 꼭 해주세요.
그 외에 퍼펙트와 파이터도 본능이 나오긴 했지만 무리해서 해 줘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슈레
반인어: 반인어는 단일 공격이지만 이속이 빠르고 딜이 좋아서 뜬적 상대 뿐 아니라 속공형이 필요한 스테이지에서 단골로 쓰입니다. 속공 덱에도 충분히 들어갈 정도라서 본능작이 아깝지 않습니다. 이속과 공격 정도를 추천합니다.
그 외엔 스시의 코스트도 해줄만 합니다. 다만 1200원 이하가 되면 출격제한 스테이지에서 못 쓰게 될 수도 있으니 5레벨까지만 해주세요.
울슈레
그리폰: 헬옹마를 능가하지 못할 뿐. 얻었다면 반드시 본능작을 해줘야 할 유닛입니다. 공증과 공체.
가네샤: 본능으로 스펙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유닛 중의 하나입니다. 원래도 쓸만하지만 공증과 공격 본능작을 해주면 깡딜이 초뎀급으로 나오면서 블아급이 됩니다. 체력과 밀치기 무시는 옵션.
베카: 깡딜로 승부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공체만 해주면 충분.
그 외에 데스하데스 정도도 본능작 가치는 충분하지만 위에 언급한 유닛보다 순위가 높진 않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으로 해준다면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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