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크고 아름다우신 자태를 보라.
울트라 모드의 진 보스. 믿을 수 없지만
아키와
팜의
친어머니 되시는 분.
대면조건은 드라간 엠페리온(5면 보스)까지 노 컨티뉴이며 블랙 레이블 갓모드에서 등장하는 스피리추얼 라사의 경우는 드라간 엠페리온까지 노미스를 해야 한다.
레코가 사는 호시후리의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우타가타 마을의 여왕으로
공룡들을
힘으로 속박해서 신전을 지키게 하고 있다. 맏아들
아키의 사망 소식을 듣고 격분하여
팜을 시켜 차기 왕의 자리를 미끼로 레코를 낚아오게 한다.
"옷홋홋홋, 죽이세요, 죽이세요, 레코를 죽이세요!"
이때의 웃음소리가 참으로 매력적. 듣는 플레이어에게 풀 버프를 선사한다.
누가 아키의 어머니 아니랄까봐 무시무시한 탄막을 선보인다. 1크레딧으로 드라간 엠페리온을 무찌르면 라사 여왕 혼자 풍선 달린 공중부양 가마(?)에 타서 무시무시한 패턴으로 또다시 공격해온다. 이때부터 폭탄 사용이나 미스시
봄 바리어를 치는데 전작 같은 반격탄은 없지만 지X 같은 바리어 지속시간은 건재하다. 그리고 이것을 무찌르면 정확하게 풀게이지 분량으로 마지막 발악 패턴을 선보인다.
블랙 레이블의 갓 모드에서는 드라간 엠페리온을 무찌르면 회춘하여 공격해오는데 살까지 쏙 빠지고 목소리마저 아리따워진다. 어!? 위 사진의 맨 위의 여성이 회춘한 라사(...) 하지만 뚱뚱할 때보다 탄속이 느려서 이상하게 난이도가 낮다. 스피리츄얼 라사는 격추시 대사가 '나의 아키... 아키... 아... 키' 로 바뀐다. 왜인지 눈물이 나야 하는데 스피리츄얼 라사戰 BGM이 무슨 에로게라 웃다가 울어야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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