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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초보입장에서 초보 운영을 거론하는 겜닉Lucian의 늅늅입니다...먼저 말씀드릴 것은 무과금의 입장으로 서술할 예정이구요, 총체적으로 보기 때문에 미시적인 관점으로 볼 수 없으니 지나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자원 운영

 1) 파워 캡슐(통칭 파캡)

파워 캡슐의 회복시간은 5분당 1입니다. 또한 레벨업시 자신레벨-1 분의 파워캡슐이 회복됩니다(랭크업 설명에는 파워캡슐10이 회복되었다고 나오는데 잘못된 툴팁입니다-_-;)그러니까 레엡업하기 전의 최대치분 파워캡슐을 회복합니다. 회복율이 타게임보다 낮은 편(2분당1, 3분당1같은 게임)이므로 레벨업 회복이나 이벤트로 주는 파워캡슐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파워캡슐을 줄 때는 직접(ex 오퍼레이터 보상) 또는 보급품(메세지)으로 지급되는데, 최대치를 넘게 되면 파워캡슐 자연회복이 안 되므로 지급받을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령하시면 안 되고, 천천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급품의 형태로 받을 경우 15일간의 수령기간과 최대 200개의 수령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보급품란에 쟁여놓고 천천히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퍼레이터는 페퍼를 쓰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파워캡슐15보상이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순위를 매기자면 페퍼>레베카>리이카 순)

2)론 운영

론은 보통 가챠, 파워캡슐, 보너스상점에 쓰입니다. 수급지는 이벤트, 업적, 서브스토리 등에서 수급할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 수급할 수 있는 루트는 업적으로 유적지업적을 돌면 빠르게 론 수급이 가능하고 한번에 많은 수급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벤트로 많은 경우70~100개의 론까지 수급이 가능하므로 이벤트는 가능하면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베카로 론을 수급이 가능합니다만 6시간당 1~2(코스튬없는 경우)밖에 수급이 되지 않으므로 체감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론 수급이 좋다고 오퍼레이터로 레베카를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서브스토리로 론 수급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특히 카드스토리는 1~5성의 카드획득이 가능하며 태생4성 이상의 카드 스토리의 보상이 매우 훌륭한 편이어서 론을 받을 수 있는 카드스토리는 파워캡슐30정도의(총5번의 던전입장시스템 파캡2~7x5) 소모율로 20~40이상의 론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서브스토리는 드랍되는 상자를 모두 얻으면 론을 보상받는 시스템인데 드랍율이 많이 낮기 때문에 인내심과 파워캡슐이 많이 필요합니다.

론의 사용처는 가장 좋은 것이 보너스상점입니다. 다른 공략에서 비상비상 하는 것이 바로 이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보너스상점으로 비밀상점이랑은 다릅니다. 각각 15,25,35,45의 랭크업 시 보너스 상점이 단 한번씩 출몰하는데 각각

15랭크(140론) :  태생4성1장, 루나10만

25랭크(400론) :  태생4성2장, 루나50만, 영웅조각50개

35랭크(950론) :  태생5성1장, 루나100만, 영웅조각50개

45랭크(1100론) :  태생5성1장, 루나200만, 영웅조각50개

루나는 화폐단위이며 영웅조각은 100개를 모으면 태생4~5성 카드를 한장 뽑을 수 있습니다. 가챠의 확률은 대략 5성1.5퍼센트, 4성이10퍼센트 안팎이고 80퍼이상이 3성인지라 가챠보다는 론을 모아두었다가 각 랭크업시의 보너스상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굳이 정석대로보다는 재미를 위해 도박으로 가챠를 하겠다해도 상관없지만 태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챠질에 실패하면 중후반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론이 남는다면 파워캡슐(가장 큰 것이 45론에 200파캡)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다들 호평이시던데 저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라이트 유저라면 굳이 파캡을 사지 않아도 파캡은 충분할 것입니다만...

3)루나 운영

루나는 초반에는 이벤트, 업적, 서브스토리로 원활한 수급이 가능하며 중후반에는 유적지나 스토리던전을 돌면서도 충분히 수급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초반 장비의 강화는 3~6강정도로만 해두시고 이벤트로 루나를 모아서 진화나 강화에 사용합시다. 특히 장비강화확률이 은근히 낮기 때문에 위험하게 강화하다가는 멘탈붕괴와 더불어 루나부족에 허덕이게 될 수 있습니다.

4)카드 운영

1~2성카드는 대부분 팔아버립니다. 초반에 2성은 3~4성 장비강화 재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1성은 보통 버리거나 업적등의 강화에만 쓰입니다. 3성이상은 4~5성의 강화재료로 쓰입니다. 다만 5성강화에 3성을 사용하면 확률이10%밖에 안 되므로 루나 소모가 많아지는 만큼 카드의 양을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FP로 얻는 카드들 중 1성은 버리고 2~3성은 초중반까지 강화재료로 활용할 정도로 쓰시면 됩니다.

이 게임에선 태생이 중요한데, 이 태생이 기본적으로 카드를 획득했을 때의 별 갯수가 아니라 아예 카드마다 지정된 최저 별랭크를 보고 따집니다. 카드의 정보란에 기본태생이 존재하므로 보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5성 카드를 뽑았다고 해서 그 카드가 태생이 5성인게 아니므로 잘 확인해야합니다. 태생이 높을수록 스탯, 스킬, 패시브 등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태생이 굉장히 중요한데, 4~5이상의 태생을 가진 경우는 진화에 섞지 마시고(일반진화시에 태생은 무조건3성 고정)초월진화 라는 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카드의 운영은 커뮤니티를 돌다보면 자연히 알게 되므로 많은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현재 가장 효율이 높은 카드는 밀리아, 가샤, 구르르등의 카드라고 합니다.

5)MC, FP

FP는 1만(최대치)이 되기 전에 죽죽 사용하고 카드를 판매하시면서 루나와 강화재료가 될2~3성을 수급해주는 것이 좋고, MC는 일단 모아두시다가 차차 운영함에 따라서 임의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운영 방침

초반엔 스토리만 쭉쭉 돌아도 됩니다. 일일퀘스트와 돌수 있는 유적지까지 최대한 돌면서 최대한 보급품란에 파워캡슐을 쌓으면서 갑니다. 특히 노라이프운영의 경우에는 이벤트가 훌륭하므로 초반에 쭉쭉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매 6시간(정시가 아닌 쿨타임제) 오퍼레이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페퍼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성우분의 목소리도 가장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보상의 가성비가 제일 좋은 편입니다. 과금을 한다면 코스튬을 입혀주어서 파캡보상을 일부 늘려줄 수 있습니다.

무과금의 경우

보너스 상점을 공략하느냐, 가챠를 공략하느냐, 둘다 공략하느냐는 자유입니다만 자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헤비과금을 할 것이 아니며 자신의 운에 충분한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은 보너스 상점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의 경우는 가챠를 선택했습니다만 다행히 35보상도 제낀주제에 태생5성이 한두장 쯤 나와주어서 간간히 버티는 편입니다. 가챠질 해본 바로는 확실히 체감 확률이 낮습니다. 피버보상이나 4성이상 확정이 뜬다해도 5성태생이 나올 확률은 극악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가챠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배틀존(pvp, 피빕)은 초중반에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전투력계산 시스템이 이상해서 저는 1/3전투력을 가진 분에게 져본 적도 있습니다만...기본적으로 일부러 낮은 전투력으로 올려놓은 분들(그분들은 서로 복수시스템을 이용해서 포인트파밍을 하는게 목적인 듯)을 공략합시다. 진다해도 포인트획득은 가능하므로 초반엔 가능한한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포인트파밍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화는 제가 해본 바로는 별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일반진화의 경우 무조건 3성이하의 태생이 나오게 되므로 5성을 만든다해도 점점 힘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저의 경우 5성을3~5장 만들어봤기 때문에 확실히 체감되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태생5성을 획득하는 것, 탱커 딜러 힐러의 완벽한 벨런싱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태생4성짜리에 괜찮은 카드가 많으므로 리더로 사용할 카드와 각 포지셔닝을 할 카드를 잘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카드를 보시는 것보다 자신이 가진 범위안에서 남들이 추천하는 카드가 있다면 대강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다른 분들이 추천하는 카드를 뽑기위해 가챠에 손댔다간 패가망신할 확률이 굉장히 높으므로...덱을 어떻게 구성할지는 본인의 마음이기 때문에 잡담란에 막 올려놓지 마시고 공략란을 몇 개 찾아보시거나(이 글을 보시는 와중이라면 이미 그렇게 하셨겠지만!)자체적으로 효율을 고려해서 짭시다.

장비는 스토리의 매우 어려움부터 파밍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저의 경우123성은 스토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획득하게 되었고 4성장비의 경우 매우어려움의 2-3지구(머큐리아-아이스큐브)를 돌면서부터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4성 장비를 획득한 때로부터 전투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18만정도에서 100만대 이상으로 확 올랐었죠) 어느정도 스토리를 클리어했고 어려움까지 완료했거나 해서 론 수급이라던가 스토리클리어가 완료되었다면 이 2-3지구(이 이상으로 4성이상 장비를 드랍하고 이 구역 파캡소모가 5로 가장 적음)를 반복적으로 돌면서 스토리의 론(드랍 아이템을 모두 획득하면 10론을 얻는 중간보스구역)을 얻음과 동시에 4성파밍을 어느정도 하셔야 할겁니다. 이후 운영은 장비유적지를 10층 뚫어서 장비파밍을 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3. 운영

파캡이 모이는대로 소모해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일일제한 횟수가 있는 유적지 던전도 모두 돌아주는 것이 당연히 좋겠습니다. 레이드 컨텐츠가 추가되었는데 말이 많습니다. 초반의 경우에는 론 연료는 가급적 모아두기만 하세요.(균열 1층부터 3성7레벨이 등장하고 보상도 대체적으로 적기 때문에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어느정도 3~4성 이상의 장비를 채용하고 나서부터 조금씩 균열을 돌거나 레이드보스를 소환하거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의 보스 숟딜(숟가락 딜링이라는 말로 숟가락만 얹는다는 말에서 유래)이 어떻다는 말이 분분한데 예를 들면 언리쉬드는 숟가락만 얻어도 보스카드의 획득이 가능했습니다만 창공의 수호자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 같으므로...괜한 론 연료의 소비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아직 미지이므로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기본 운영은 파캡녹이기, 유적지와 실험실의 돌파 라는 아주 간단한 수순이 되겠네요. 리세마라(리셋마라톤)을 하시는 분이 종종 계시는데 반대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며칠이나 리세마라를 지속하는 행위는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적당한 시작을 해서 얼른 이벤트의 혜택을 받는 것이 더 이득일 수도 있고, 어찌되었건 게임의 의도와는 맞지 않는 비공정 행위이므로 지양하셔야 됩니다.

창수는 상업적 시스템을 많이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과금을 하면 굉장히 용이한 점이 많습니다. VIP시스템, 가챠시스템, 오퍼레이터와 코스튬 시스템, 피로도시스템(파워캡슐)등등...과금하시면 굉장히 편해지는 부분이 많긴 합니다. 저는 무과금이지만...저처럼 하드하게 즐기고 싶다면 과금안하셔도 되겠지만 노랖으로 달리고 싶다! 하시면 과금하시면 좋습니다. 스토리나 컨텐츠적으로 볼 때 다른 모바게와 특출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1~2만원만 과금하셔도 충분히 편하게 즐겨볼만 합니다.

친구추가 노가다로 4성태생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편법이지만...확실히 프티10장에 5성장비세트에 4성이상태생확정카드라면 편법이고 뭐고 가릴 필요 없겠죠. 생각해보니 저도 이거 아직 안했네요...방법은 구글 계정연동을 완료하셨다면 게스트로그인으로 추천->초기화->추천->초기화 노가다를 10번 하는 겁니다. 구글연동이 안된다면 2폰작으로 해도 됩니다.

전투력 계산이 조금 이상해서 자신의 전투력이 어느 정도 레벨의 던전까지 커버할 수 있는지 계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어려움, 매우어려움을 진행하시면서 막히시는 부분의 별과 레벨을 확인해두었다가 유적지를 돌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전투력의 대부분은 장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장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세트아이템은 중복착용이 가능합니다!(예 철벽, 철벽, 철벽)또한 추가옵션은 자신의 포지셔닝과 연계해서 장비를 달아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담이지만 가챠시스템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11연을 하면 피버33퍼센트가 상승합니다. 통상적으로 1번에 3퍼센트의 피버포인트가 상승한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33연+1번을 하게 되면 4성확정카드를 4장 획득할 수 있다는 말인데, 연차중에 피버포인트가 100퍼센트 이상이 되면 피버가 사용되면서 연차중에 4성확정카드를 획득하게 됩니다. 따라서 11연을 돌리다가 피버가 거의 다 찼다고 해서 굳이 1번씩 더 지를 필요가 없고 연차를 지를 수 있으면 그대로 다시 11연을 지르면 알아서 피버가 적용된다는 겁니다.

페스티벌 카드는 카드스토리가 없습니다. 저는 페스티벌보다 그냥 프리미엄 연차를 지르는게 좋다고 보는 이유중 하나가 프리미엄을 질러도 페스티벌 카드가 드롭되는데다가 페스티벌보다 프리미엄 4~5성 태생이 초중반 효율로 더 좋습니다. 카드스토리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고 도감보상도 얻기 더 쉽기 때문이죠.

대충 이정도 되려나요...추가할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논문같은 글을 전부 읽어주시는 분이 계실까 싶지만...

 2차 수정 가했습니다. 오타가 많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