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버전 4.0으로 업데이트되며, 새로운 콘텐츠인 콜로세움이 추가됐다. 콜로세움은 스페셜 섬에서 참여할 수 있고 지하, 지상, 카오스로 구분된다. 지상과 지하는 이벤트 모험과 비교하면 루키, 엘리트 수준의 난이도지만, 카오스는 얼티밋 결전보다 어려운 경우도 있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콜로세움 캐릭터들은 우루지와 레베카, 럭키 루로 이 중 우루지는 카오스 한정으로 등장한다.
콜로세움에서는 보스 캐릭터와 거북이를 제외하면 수배서는 드롭되지 않고 카오스 급에서는 비전서와 솜사탕을 얻을 수 있다. 중간 라운드에서는 보스의 수배서를 획득할 수 없고 최종 라운드 보스의 필살책이 주로 드롭된다. 지상과 지하는 각각 3라운드와 4라운드로 구성되며, 카오스 급은 5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모험이나 결전보다 좀 더 복잡한 패턴으로 구성되고 여러 속성이 필요해서 파티 편성이 매우 중요하다.
※ 각 라운드에 대한 패턴은 카오스 급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럭키 루 빨간머리 해적단
첫 콜로세움 캐릭터지만, 아쉽게도 성능이 좋지 못하다. 선장효과는 배수가 낮아서 사용할 수 없고 능력치도 좋지 못하다. 필살기는 체력 5,000 회복으로 높은 편이라 회복 요원으로 편성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3턴 동안 봉인 상태에 걸리게 되므로 봉인에 대해 대비하지 않으면 화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 1라운드: 와포루
▶ 2라운드: 도르돈
▶ 3라운드: 왕녀 비비
▶ 4라운드: 이조
▶ 5라운드: 럭키 루
◈ 레베카 콜로세움 전속 검투사
선장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5 캐릭터치고 능력치는 좋지 못하다. 필살기는 체력이 1일 때 최대 공격력 125배의 피해를 주는데 레벨 99일 때 약 21만의 대미지로 준수한 편이다. 최소 16턴으로 짧지 않지만, 체력 감소 요원들이 보통 17턴 내외인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다. 자신의 슬롯을 변환해준다는 것도 장점.
▶ 2라운드: 야마
▶ 3라운드: 벨메일
▶ 4라운드: 압살롬
▶ 5라운드: 레베카
◈ 괴승 우루지 파계승 해적단 선장
능력치도 좋고 능력 슬롯도 3개라 뽑기 한정 캐릭터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필살기와 선장효과 모두 흰 수염과 연관이 있는데 선장효과는 하위 호환이고 필살기는 흰 수염 파티에 사용하면 중간보스 격의 캐릭터를 상대하기 좋다. 흰 수염과 우루지의 선장효과 조건인 체력 30% 이하에서는 1.75배, 20% 이하에서는 2배의 효과가 적용된다. 다만, 필살기의 효과를 우루지 혼자만 받는 것은 아쉽다.
▶ 레어 난입: 헤라클레슨
낮은 확률로 난입해서 보상을 주고 퇴장한다. 필살 턴을 모으지는 못하지만, 비전서가 확정 지급된다.
▶ 1라운드: 주얼리 보니
▶ 2라운드: 마시라
▶ 3라운드: Mr.3
2턴까지 진짜가 살아있으면 왼쪽 3기를 7턴 동안 봉인한다. 진짜를 구분하는 방법은 아래 이미지와 표를 확인하면 되는데 전투가 벌어진 뒤 Mr.3가 대사를 외칠 때 빛나는 캐릭터에 대응해서 고르면 된다. 체력은 많지 않으므로 골든 파운드로 공격 지연을 사용한 뒤 진짜를 먼저 쓰러뜨리자.
※ 이미지 출처: GameWith
▶ 4라운드: 페로나
▶ 5라운드: 우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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