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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글쓴이가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 인터넷에서 펌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최근에는 RPG 라는 하나의 장르보다 RPG+TCG, RPG+슈팅 등 다양한 혼합 장르가 등장하고 있다.​ 서머너즈워는 RPG를 베이스에 육성, SNG 요소를 장식으로 올렸다.

유저는 게임을 시작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천공의 섬을 갖게 된다. ​천공의 섬에서는 자신이 보유중인 몬스터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많은 유저들이 혼동하는 저 건물의 정체는, 보통의 SNG처럼 꾸미는 용도가 아니라 하나의 UI 버튼으로서 작용을 한다.(예를 들어 저 건물 중 하나는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소환소이다) 또 PVP 때에 방어 역활을 하는 건물도 있다.

타 게임과 다른 서머너즈워의 특징 중 하나를 꼽으라면 '원하는 몬스터를 1성부터 6성까지 쭉 육성 가능!' 이라는 점이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이 특정 조건을 맞춘 동일한 등급의 몬스터를 합성시켜 한등급 위의 새로운 몬스터를 얻는 방식이라면, 서머너즈워에서는 마음에 드는 1성 캐릭터를 6성까지 육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노력하면 못얻을 캐릭터도 없다.

몬스터도 저마다 특색있게 생겼는데, 이런 몬스터가 무려 400마리에 달한다고 한다. 몬스터를 얻는 방법도 다양한데, 이것은 중요하지 않으므로 런칭 후 스스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몬스터는 스킬과 능력치에 따라 공격형, 방어형, 체력형, 지원형으로 나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후에 룬 시스템을 설명할 것인데 위 형태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해진다.

몬스터를 육성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다른 몬스터를 재료로 사용해서 베이스 몬스터의 레벨을 올리는 강화, 똑같은 몬스터를 재료로 사용하여 강화시키면 베이스 몬스터의 스킬이 강화된다. 진화는 여느 게임과 동일하게 최대 레벨에 도달한 같은 등급의 몬스터 두마리를 합성시키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각성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던전에서 획득한 보상물을 모아 ​몬스터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 각성을 시키게 되면 별이 핑크색? 으로 변하며 고유 이름이 변경되고 기본 능력치가 증가되는 등 효과가 적용된다.

제일 중요한 룬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겠다. 서머너즈 워에는 룬 시스템이 있다. 마치 온라인 RPG의 '보석 세공' 같은 느낌이다. 피쳐폰 시절에 컴투스에서 나온 RPG 게임에 이런 요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러한 룬이 10종이 존재하며 룬에도 1성부터 6성까지 등급이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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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룬을 일정 갯수 장착하면 특수한 효과가 발현되며, 룬을 강화시키면 또 옵션이 부과된다. 이러한 서머너즈워의 몬스터 육성은 전략적이고 조금은 하드코어하게 보일 수도 있다.​

컴투스에도 PVP 요소는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본 '보스 전투' 사진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는 없겠다. PVP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별로 없어 사진만 첨부한다..ㅋㅋㅋ

끝으로, 서머너즈워 PM의 말로는 서머너즈워를 제작할 때 '판타지와 도전'을 주제로 삼았다고 한다. 유저가, 자신이 직접 소환사가 된 느낌으로 감성적 만족과 애착을 느끼길 바랬다고. 유저 스스로 해법을 찾는 도전의식! 1년 6개월동안 개발자들은 끊임없이 판타지와 도전의식이 살아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물을 유저들이 직접 평가해 주었으면 좋겠다.

게임 사진은 없는데 끝나고 먹은 음식 사진은 있네요 ㅋㅋㅋㅋ 음식 맛있더라구요. 여러분 배고프시라고 먹고 온 사진 투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