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게임하는거랑 만화, 영화 보는거라 영화 게시판이 있길래
시간 날 때마다 영화 한편씩 추천해볼까 싶어용 ㅎㅎ
너무 마니악하거나 난해하고 대중성없는건 최대한 지양하려구 하고
모든 분들이 왠만하면 다 보실 수 있는 영화로 추천글을 그냥 가볍게하나씩 올릴게요:)
오늘은 비도 오고 주말에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코믹 SF장르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입니다.
주인공으로 일단 셜록의 왓슨으로, 호빗의 빌보로 친숙한 "마틴 프리먼"과, 500일의 그녀,
썸머로 잘 알려진 "주이 디샤넬", 그외 등등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 어디서 많아본거같은데;;;
하는 조연들도 많이 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출연진들 때문에 오, 하고 봤는데 저는, 원작 책도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이 영화를 너무 재밌게봐서 서점 달려갔었는데 와 굵기가^^.........
백과사전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이 굵은 책을 영화 러닝타임에 분명히 다 못담았을테니..
전 이영화를 보면서 와 진짜 이렇게 귀엽고 키치하게 우주에 대해 표현할수있구나 싶었어욬ㅋㅋㅋㅋ
진짜 훈훈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SF물:)! 작가의 상상력에 웃게 되는 영화예요.
내용은 정말 제목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들을 위해 네이버 영화에서 긁어왔어용...
줄거리 -
어느날, '은하계 초공간 개발위원회' 소속 우주인들은 초공간 이동용 우회 고속도로의 건설을 위해 도로부지에 위치한 지구별의 철거를 결심한다. 지구의 폭발일보직전, 영국인 아서 덴트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포드 프리펙트에 의해 구출되는데, 실제로 포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개정판 작업을 진행중이던 우주인이었다. 이 둘은 이제 히치하이커가 되어, 은하계 대통령 출신인 포드의 사촌 자포드 비블브락스, 그리고 또다른 지구인 트릴리언과 동행하게 된다. 여정을 통해 아서는 지구가 우주와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기 위해 '깊은 생각'이라고 하는 슈퍼 컴퓨터가 프로그래밍한 일종의 컴퓨터에 불과함을 알게되는데...
비오는 주말 이영화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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