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모드 ‘스카이블리비온’, 전직 자원봉사자와 코드 사용 문제로 갈등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팬 리메이크 프로젝트 ‘스카이블리비온(Skyblivion)’이 전직 자원봉사자와 코드 사용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프로젝트팀은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실제 소송이 제기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스카이블리비온은 2006년 출시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을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엔진으로 다시 만드는 비공식 프로젝트다. ‘스카이윈드’도 진행 중인 모딩 그룹 TES 리뉴얼 프로젝트의 자원봉사자들이 개발하고 있다. 베데스다는 원작의 자산을 모두 교체하는 조건으로 프로젝트를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블리비온팀은 10월 30일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전직 자원봉사자가 프로젝트를 떠난 뒤, 해당 인력이 기여한 코드의 ‘지속적인 사용과 유지 관리’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본 소스 코드 저장소에 접근할 수 없게 된 뒤 기능을 유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코드 일부를 디컴파일해야 했다는 것이 팀의 설명이다.
팀에 따르면 갈등은 법적 위협으로 이어졌으며, 전직 자원봉사자는 프로젝트 책임자들의 실명과 거주지 주소를 요구했다. 팀은 이런 요구가 과도하다고 판단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법률 자문을 받은 팀은 기여된 코드를 유지할 권리가 있다고 확신한다면서도, 자원봉사자들이 불필요한 부담을 겪지 않도록 해당 코드를 삭제하고 기능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코드 제거 이후에도 위협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팀은 팬들에게 전직 자원봉사자를 향한 비난이나 신상털기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직 자원봉사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실제 소송이 접수됐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팀은 사태를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고 예정된 출시 준비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카이블리비온은 당초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출시 시점을 2026년으로 연기했다. 전직 자원봉사자와의 갈등이 프로젝트의 향후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원문링크 : https://www.eurogamer.net/skyblivion-former-volunteer-legal-threats
리플
0건 l 1/0 페이지
리플쓰기
이모티콘
주사위
| 글번호 | 글제목 | 닉네임 | 글작성일 | 조회수 |
|---|





















냥코대전쟁
페이트 그랜드 오더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점프 어셈블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리니지2 레볼루션
원스휴먼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