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의 새로운 게임 '돈키콩 바난자'가 곧 닌텐도 스위치 2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게임은 음악적 요소를 중심으로 한 플랫포머 게임으로, 이전에 유출된 캐릭터 포함 사항을 기반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게임 속 내용에는 돈키콩이 이전에 보여진 펀치와 바위 형태 변형 이외에도 더 많은 측면이 있다고 닌텐도가 공개했습니다. 이번 게임에서 돈키콩은 보라색 작은 바위 동반자와 함께 활약할 것이며, 이 캐릭터는 사실 베이비 폴린임이 밝혀졌습니다.
폴린은 원래 돈키콩 게임에서 장애물로 등장하는 인물로, 그녀의 이번 게임 출현은 과거를 회상하는 재미 요소뿐만 아니라 '바난자'가 일종의 전기작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녀는 최근 '수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뉴 돈크 시티 시장으로 등장하여 'Jump Up, Super Star!'라는 테마 송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게임 속에서 폴린은 음악을 배우고 돈키콩을 변신시키기 위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돈키콩은 물 위를 달리는 얼룩말이나 하늘을 날아 다양한 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타조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변신에는 바나나를 흡수하여 바나나 에너지를 축적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게임에는 다양한 보너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Pauline의 가창 곡이 담긴 음악 플레이어이며, 또한 독특한 아레나들과 자유로운 탐험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어 '점프맨'의 영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DK 랩까지도 게임 내에서 등장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이번 게임에는 닌텐도 스위치 2의 마우스 모드를 활용하여 Donkey Kong의 얼굴을 조각할 수 있는 'DK 아티스트 모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DK와 Pauline의 아미보 피규어도 출시 예정이며, DK 테마의 아미보 지원 또한 게임 내에서 재미있는 혜택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Donkey Kong Bananza'는 7월 17일 스위치 2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미 일부 팬들은 게임 내의 비밀 언어를 해독해냈습니다. 새로운 돈키콩 게임의 등장으로 한국 게임 팬들은 흥미진진한 도전과 모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링크 : https://www.eurogamer.net/donkey-kong-bananzas-musical-twist-revealed-plus-dk-rap-is-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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