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스압) 2부 3장 3-4절의 흐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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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스압) 2부 3장 3-4절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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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1-28 16:07:46

Elegante
조회수 : 1,145

전 이제 막 시작인데 소문엔 18절까지 있다고 하니 한참 남았군요ㅎㅎ

3절은 내용이 많은반면 4절은 거의 전투라 내용 자체는 적습니다

히나코를 물리치고 나자 마을사람들이 다가와 굉장한 싸움이라고 감탄하면서도

왜 싸우는지는 영문을 몰라합니다

ㅎㅁ... 마스터 잠시 이리로

바로 옆에 위험한 적이 나타났는데도 전혀 위기감을 갖지 않고

싸운다는 개념 자체를 모르는듯한 농민들의 태도가 의문스럽습니다

하늘에는 수도성이 떠다니고 기계인형같은 최첨단 병기의 존재조차 모르는데

어쩌면 너무 평화로워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진실은 스토리가 진행되어야만 알겠죠

그와중에 적이 나타나고 제대로 싸워본적도 없는 농부들은 서로 저건 못잡는다며 책임을 회피합니다

호구하면 칼데아니까 당연히 농민들 대신 적을 잡아줍니다

추운 이문대에 나왔던 몹들이 여기서 다시 나오네요

늑대형은 러시아고 거인은 북유럽이였던가...?

전투는 굉장히 싱겁게 끝나고 적들이 빠르게 도망칩니다

모드레드는 꽁무니를 빼는 속도를 보니까 어딘가에 서식지가 있는 듯하다면서

빨리 찾아서 조지지 않으면 싸울줄도 모르는 농민들의 피해가 클거라 알려줍니다

약자의 방패가 되는것보더 더한 쾌락은 없지흐하핳핳ㅎ하

스파르타쿠스도 의욕만빵입니다

장면이 적진으로 바뀌니 왠 트라이건에 나올거같은 안경을 쓴 위사장이 나옵니다

아니 이 그림체는....중국지역이니 당연히 나올만하긴 한데 일단 본명은 안나왔네요ㅎㅎ

시황제?? 는 이 선글라스를 쓴 위사장에게 빙결영웅을 직접 깨워 적에게 맞서 싸우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오랫동안 잠들었다 깨어난 영웅이 혼란에 빠져 폭주하면 어떡하죠?

황제의 위사장이라면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제일 쎈놈을 깨우면 된댑니다;

아무튼 위사장에게 자신의 병력을 내주는 시황제

코얀스카야는 시황제의 비장의 무기인 빙결영웅에 호기심을 보입니다

범인류사의 영령소환보다 훨씬 괜찮은 시스템이라며 은근히 뽐내는 시황제와

사악한 웃음을 짓는 코얀스카야

한 다음장쯤 되면 코얀스카야가 빙결영웅데리고 칼데아를 괴롭히는 장면이 나오는건 아닐까...

장면은 다시 칼데아로 바뀌어 방금 등장한 적들을 쫓으러 갑니다

홈즈는 원래 추운 곳에서 서식하는 마수들이 이런 환경에서 멀쩡하게 지낼리가 없다며

분명 어딘가 추운 곳에서 둥지를 틀고 있을거라 추리합니다

ㅎㅎ 저흰 나가면 안된다고 법에 써있어서 그런데 몰라효

울타리 안에서도 잘만사는데 왜나감ㅎㅎ

이거야말로 감옥이 아닌가.

압제의 기운! 쒸익쒸익

다행히 농민중 소년 하나가 그런 곳을 알고 있다고 하네요

어린만큼 호기심이 많아서 몰래 마을밖을 나간적이 있다며 장소를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적의 서식지를 탐색하면 분명 뭔가 힌트가 나올거라며 직접 조사에 나서는 홈즈

다빈치짱은 전력을 분산하면 위험하지 않겠냐는 의문을 내비칩니다만 홈즈는 어차피 이곳에서 시간만 보내는것도 별 도움이 안된다며 무리해서라도 단서를 얻어야한다는 의견입니다

이리하여 모드레드는 섀도우보더 수비인원으로 남고

둘중 한명을 고르는 선택지 뜨길래 스토리 갈리는줄알았는데 그대로 둘다 탐색에 참가하게 됩니다;

탐색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피비린내와 잿더미가 되어버린 마을이 보입니다

제대로 싸울줄도 모르는 농민들은 마수들에게 간단히 살해당한 모양입니다

몇번인가 마수들과 전투를 거치고

홈즈가 단서를 하나하나 찾으며 설명해줍니다

서로 다른 종족의 마수들이 익숙하게 연대해서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아마 누군가에게 훈련을 받은 듯하다며 어딘가에 이들을 조종하는 사령탑이 있을거라 추리합니다

길들인건 아무래도 코얀스카야일 듯 하지만 진실은 까봐야 알겠죠

마수들의 본거지로 보이는 숲에 도착

소년은 춥고 으스스한 숲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우리의 스파르타쿠스가 든든하게 소년을 지켜줍니다

원래 정줄놓고 폭주하는 느낌이 스파쿠쟝인데 이번장은 기묘하게 영웅 이미지로 세탁하는 느낌이 듭니다

또 전투 좀 하고...

아예 다른 종족의 마수끼리 함께 힘을 합쳐서 싸우는 모습이 기묘합니다

아무튼 본거지도 가까워왔으니 이 마수들을 부른 장본인이 누군지 곧 알수 있겠죠

엄청 거대한 마력반응이 2개... 드디어 보스가 나타났나 했는데 그냥 똑같은 마수의 반응이 마력만 커진 거라고 하네요

이 동굴에 마수들을 지휘하는 머리는 없었고 그저 동족을 잡아먹는 강한 마수만 있었습니다

약한 마수들이 바깥에서 사람들을 습격해 혼을 잡아먹었고

이곳에 돌아와 가장 강한 두 마리를 강화시키기 위해 잡아먹히는 역할을 하고 있었죠

누가 이걸 시킨건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이런 연쇄가 발생하는 건지 홈즈의 의문은 깊어져만 갑니다

결국 코얀스카야의 발자취도 찾지 못하고 제대로 된 힌트를 얻지도 못한채 탐색은 끝나고 맙니다

그와중에 이 괴물들의 분비샘을 전리품이라며 신나게 뜯는 형가

이걸 가공하면 좋아하는 술이 된다며 거리낌없이 줍줍합니다

어떡게 저런 징그러운 마수들을 보고 식욕이 샘솟을 수가 있냐며 이해하지 못하는 홈즈

이에 스파쿠쟝은 원래 모습이 어찌됐든 승리 후 마시는 술은 전사에게 최고의 맛이라며 형가를 실드쳐줍니다...

새삼 다시봐도 4절 되게 영양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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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K009K00 신고 2018-11-28 오오..!!! 스토리 감사합니다 :)
0
후지마루구다오 신고 2018-11-28 오오! 궁금했는데 고마워요^^

0
암흑가챠로가즈아 신고 2018-11-28 크으 엘갓님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못쨩 은근히 딜라의 사랑을 마니 받네요
0
흑잔가즈아 신고 2018-11-28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0
에레쟝애껴욧 신고 2018-11-29 선 개추 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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